[YTN 인터뷰] <br /> <br />지난 2005년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된 '피해자 권리 기본원칙'은 국가 간 우호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되며 피해자 중심으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도 여기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정작 한일협정과 '위안부'합의는 이 원칙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 이루어진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은 바로 이 점을 지적하며 '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함부로 침해할 수 없음'을 명확히 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람과 공간, 시선을 전하는 YTN 인터뷰 시리즈. <br /> <br />오늘은 한일협정 다섯 번째 시간으로, 국제법 흐름이 국가 주권에서 개인의 인권으로 중심이동했음에도, 협정의 그늘에 있던 수많은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은 어째서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피해자에 머물러있는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엽 [sylee24@ytn.co.kr] <br />홍성노 [seong0426@ytn.co.kr] <br />송보현 [bo-hyeon1126@ytn.co.kr] <br />(그래픽 우희석) <br /> <br />도움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대표 <br /> 정영환 메이지학원대학 교수 <br /> 최봉태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장 <br /> 민족문제연구소 <br /> 동북아역사재단 <br /> 뉴스타파 <br /> <br />#한일협정 #일제강점기_피해자 #인권 #유엔 #일제_강제동원_피해자 #강제동원 #일본군위안부 <br />#군성노예 #근로정신대 #원폭피해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170746090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